JYP 걸그룹 니쥬,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정상

일본에서 활동 중인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니쥬가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제(2일) 공개된 데뷔 싱글 '스텝 앤 어 스텝'은 19만 3천 점이 넘는 포인트를 기록해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는데요, JYP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씨가 제작한 동명의 타이틀곡은 지난달 선공개로 현지의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습니다.

니쥬는 JYP와 일본 소니뮤직이 함께 제작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그룹입니다.

JYP 본사에서 한국식 아이돌 트레이닝을 받았는데요, 데뷔 전부터 일본 대표 연말 축제인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하고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특급 신예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