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4일) 오전 5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50살 A씨 등 가족 3명이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방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송도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