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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떴다! 경기 상인들 "한푼이라도 절감" 반색

'배달특급' 떴다! 경기 상인들 "한푼이라도 절감" 반색

한주한 기자 jhaan@sbs.co.kr

작성 2020.12.03 12: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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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은 이달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의 공공배달앱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반기고 있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민관 협력 방식으로 만들어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그제부터 화성과 오산, 파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발은 일단 순조로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훈/경기도주식회사 대표 :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4만 5천 가입자가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매출도 1억 5천만 원 이상 나왔고요.]

가맹 상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박찬범/배달특급 가맹 상인 : 소상공인들이 꾸려나가는 데 힘들어서, 이런(배달) 부문에서 한푼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아서…]

특히 업체 간 광고비 지급 경쟁을 부추기는 기존 배달앱 시장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기식/배달특급 가맹 상인 : 경기가 없으니까 힘들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광고료 지급에 따라 노출되는 다른 배달앱과 달리) 손님이 어플을 켰을 때 가까운 가계가 우선 보이게 돼있다고 해서 그런 점이 좋아서…]

가맹점들의 긍정적 반응에 서비스 지역 확대에 대한 지자체들의 요구도 늘고 있습니다.

배달특급 2차 사업지 공개모집에 24개 시·군이 신청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지역에 대해 내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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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승용차 요일제'를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등 참여자에 대한 혜택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게 됐습니다.

승용차 요일제는 승용차 이용자가 주중 하루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행하지 않는 제도입니다.

경기도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으로 배기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줄어드는 등 제도 시행 효율이 떨어져 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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