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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된 최환희 "'최진실 아들' 꼬리표 떼겠다"

고 최진실 씨의 아들 최환희 씨가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최진실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그냥 독립된 최환희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최환희 씨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올해 20살, 성인이 된 만큼 새로운 길을 걷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엄마처럼 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학원도 다녔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았다며, 음악은 자신이 원하는 감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음악을 잘하지 못했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텐데, '최진실 아들이니까', '회사가 밀어주네'라는 식으로 낙하산 취급을 할 때는 속상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최진실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 최환희라는 독립된 한 사람으로 살고 싶단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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