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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결장' 신트트라위던, '꼴찌' 무스크롱에 2-3 패배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이승우가 벤치를 지킨 신트트라위던이 '꼴찌' 무스크롱에 무릎을 꿇으면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무스크롱의 스타트 드 카논이에르에서 열린 로열 엑셀 무스크롱과 2020-2021 주필러리그 11라운드 원정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정규리그 최하위 무스크롱에 패한 신트트라위던은 2무2패로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면서 16위에 머물렀습니다.

벤치멤버로 경기를 시작한 이승우는 끝내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애초 11월 2일 치를 예정이었으나 무스크롱 선수단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연기됐다가 이날 치러졌습니다.

전반 18분 먼저 실점한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8분 추가골까지 내준 뒤 후반 18분 스즈키 유마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후반 36분 이마드 파라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추가시간 나카무라 게이토의 득점포가 터졌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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