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BJ 윰댕, 김이브에게 공개 사과 "사실 확인 없이 선 넘는 말"

BJ 윰댕, 김이브에게 공개 사과 "사실 확인 없이 선 넘는 말"

SBS 뉴스

작성 2020.12.01 18:10 수정 2020.12.01 19:45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BJ 윰댕, 김이브에게 공개 사과 "사실 확인 없이 선 넘는 말"
여성 BJ 윰댕이 10년 간 절친한 사이었다가 절연한 BJ 김이브에 대해서 도 넘는 비난을 했다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1일 BJ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에 "지난 방송에서 보여드린 행동에 대해서 사과드린다. 냉정함을 잃고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선을 넘는 발언을 했다"면서 "저로 인해 욕을 먹은 그분과 그분의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의 지인에게 들은 말이라면서 "김이브가 '윰댕은 멍청해서 대도서관이 꾸민 일이다', '대도서관이 언제 망하는지 타로점을 본다'더라"는 내용을 가감 없이 방송에서 전했다.

이에 대해서 BJ 김이브는 "(지인에게)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타로를 보러 간 적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BJ 김이브가 사실 관계를 해명했지만, 결국 김이브는 윰댕의 발언을 들은 일부 누리꾼들의 날 선 비난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

BJ 윰댕은 김이브에 대해서 "10년을 알고 지냈고 좋아한 사이지만, 좋아했던 만큼 여러 상처가 컸다"면서 "철이 없었고 모든 게 부정적으로 들렸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 나도 상처를 준 적이 있었을 텐데 생각하지 못한 점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BJ 윰댕과 BJ 김이브는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 1세대로 절친한 사이을 이어오다가 2017년 갈등 끝에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다가 절연을 선언했다. 당시 윰댕은 김이브가 자신에게 폭언을 하거나 콘텐츠를 따라 했다고 주장했고, 이 사건으로 김이브는 구독자 20만 명이 줄어드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이후 윰댕은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전 아들을 홀로 키우며 힘들게 지내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김이브가 윰댕과 갈등을 벌이는 과정에서도 윰댕의 사생활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존중해줬다는 점에 대해 재평가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