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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월 아파트 매매 · 전세가 9년 만에 최대 상승

울산의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경제가 최대 호황을 누렸던 지난 2011년 이후 9년 만에 월간 단위로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11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한 달 사이에 1.53%, 전세가는 2.11%가 각각 올라 2011년 11월 이후 9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은 울산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하며 외지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났던 시기로 최악의 실물 경기 속에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지금의 상황과는 대비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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