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미국 내 3상 임상시험을 또다시 연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노바백스는 이미 지난달 백신 생산 확대 문제로 한 차례 시험을 연기한 바 있고, 이번이 두 번째 연기입니다.
노바백스는 몇 주 후에 미국 내 임상시험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업체는 영국에선 이미 지난 9월부터 참가자 약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이르면 내년 1분기 영국 임상시험 데이터의 중간 분석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