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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후원금 의혹' 윤미향 측 첫 재판서 혐의 전면부인

'정의연 후원금 의혹' 윤미향 측 첫 재판서 혐의 전면부인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 의원의 변호인 측은 오늘(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 모두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9월 14일 윤 의원을 사기·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기부금품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오늘 일부 혐의의 공범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의연 이사이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상임이사인 김 모 씨 변호인 측도 공소사실 전부를 부인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는 만큼 오늘 윤 의원과 김씨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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