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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세계 2위 이겨야"…보아 日 진출 비하인드 밝혀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 씨가 보아 씨가 일본에 진출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보아·이수만/(화면출처 : V라이브) : (일본이) 세계 2위 시장이었죠. (그러니까 일본을 못 이기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최근 이수만 씨와 보아 씨는 리얼리티 영상 '노바디 톡스 투 보아'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보아 씨는 어린 나이의 자신을 일본에 진출시킨 이유를 물었는데요, 이수만 씨는 당시 음악 시장 세계 2위인 일본을 못 이기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미 아이돌 시장이 형성돼 있던 일본에 맞는 인재를 찾다가 13살의 보아를 만나게 됐다는데요, 일본 데뷔 초기 현지 반응은 싸늘했고 위기도 있었지만, 10년 내로 이런 아이는 못 만날 거라고 생각해 일본 시장을 계속 두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수만 씨는 보아 씨와의 첫 만남도 떠올렸습니다.

13살의 보아 씨가 자신을 보고 "이수만이네?"라며 당돌하게 말했다는데요, 하지만 보아 씨의 웃는 얼굴을 잊지 못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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