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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시드니…11월 최저기온 53년 만에 최고 수준

펄펄 끓는 시드니…11월 최저기온 53년 만에 최고 수준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0.11.30 13: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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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호주 시드니에서 때 이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며, 11월 관측 이래 가장 높은 한밤 기온이 기록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한밤 최저 기온이 섭씨 25.4도로 측정돼, 11월 최저기온으로는 53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시드니 기온은 새벽 4시 30분에 30도로 상승한 뒤 대낮에는 40도까지 올랐습니다.

스콧 덩컨 스코틀랜드 기상학자는 전날 뉴사우스웨스트주 남부 스미스빌에서 오후 4시 35분 온도가 46.9도를 찍어, 11월 역사상 가장 무더운 날로 기록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시드니가 위치한 뉴사우스웨스트주에서 어제부터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호주 기상청은 이번 11월이 역사상 가장 무더운 11월로 기록될 수도 있다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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