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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 대변인단 모두 여성으로 임명

바이든, 백악관 대변인단 모두 여성으로 임명
▲ 백악관 대변인에 임명된 젠 사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백악관 초대 대변인에 젠 사키 선임고문을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백악관 공보국장에는 대선 캠프 선거대책 부본부장을 지낸 케이트 베딩필드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변인으로는 선거 캠프 수석 보좌관이었던 사이먼 샌더스가 지명됐습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바이든 부통령의 대변인이었던 엘리자베스 알렉산더는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질 바이든 여사의 공보국장으로 지명됐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모두가 여성으로 구성된 최초의 백악관 선임 대변인팀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자격을 갖추고 경험이 있는 이들이 이 나라를 더욱 잘 재건하기 위한 공동 책무를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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