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달 기준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가 수출한 차량 평균 단가가 1만 7천749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위 업체 현대차가 11.3% 오른 대당 평균 1만 9천386달러에 66만 8천여 대를 수출했고, 한국GM도 12.5% 오른 1만 4천611달러의 수출 평균단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5대 완성차 업체를 보면 르노삼성이 1만 8천237달러, 기아차가 1만 7천83달러, 쌍용차 1만 6천913달러 등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