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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업계, "내년 6월 종료되는 세이프가드 연장"

유럽철강협회는 최근 내년 6월 30일 끝날 예정이던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 즉 세이프가드를 연장해달라고 EU 집행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유럽철강협회는 중국의 철강 덤핑과 미국 철강 관세로 유럽 철강산업이 위축된 데다 코로나 사태로 업계가 어렵다며 세이프가드 연장을 주장했다고 한국무역협회 등이 전했습니다.

EU는 앞서 지난 2018년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자 수출길이 막힌 아시아산 철강이 유럽에 몰려들 걸 우려해 26개 철강 제품을 대상으로 수입량을 제한하고 관세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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