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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코로나 속 일상…수상작 들여다보니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7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올해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풍경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수상작들이 공개됐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일상이 된 거리두기'입니다.

우선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신준희 작가의 '일상이 된 거리두기'입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은 일정한 거리를 둔 채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립니다.

이 작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우리의 자화상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우수상 작품들입니다.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미사를 기다리는 명동성당의 모습, 또 등원 버스를 타는 아이들 역시 서로 간격을 철저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얼마큼 달라졌는지 실감하게 하는 사진들이 참 많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진짜 일상 그대로네요. 우리 국민들 지치지 않았으면..." "얼른 이 모습이 옛날 얘기, 한때 추억거리가 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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