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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곳곳 인력 · 차량 이동"…통일부 "동향 주시"

"개성공단 곳곳 인력 · 차량 이동"…통일부 "동향 주시"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20.11.27 11:38 수정 2020.11.27 11: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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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개성공단 곳곳에서 인력과 차량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맥사 테크놀로지의 지난달 25일 위성 사진을 보면 공단 내 전기·전자 회사와 섬유제품 생산구역 인근 공터 등 최소 12곳에서 인원이나 물체가 포착됐습니다.

공터에는 물체가 줄지어 바닥에 놓여 있거나 5∼7명의 인원이 물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랩스에 따르면 11월 들어서도 개성공단 내 물체가 사라지거나 형태가 바뀌었습니다.

닉 한센 미 스탠퍼드대 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은 VOA에 "발견된 물체는 바닥에서 건조되고 있는 형태"라며 곡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내 북한의 현재 동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파악된 것이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혜실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과거에 공단 내 가로등 점등, 출퇴근 버스의 간헐적 이동 등 일부 관련 동향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정부는 개성공단 동향을 지속 주시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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