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은퇴선수협회, '올해 최고 선수'에 KIA 최형우 선정

은퇴선수협회, '올해 최고 선수'에 KIA 최형우 선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주포 최형우가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가 선정한 올해 최고 선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은퇴선수협은 외국인 선수를 따돌리고 타격 1위(타율 0.354)를 차지하고 타점 115개를 수확한 최형우를 2020년 최고 선수로 뽑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 김태균은 레전드 특별상을 받습니다.

최고 타자상은 포수 최초로 홈런 30개와 100타점을 올려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양의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중간 계투로 홀드 31개를 올린 kt wiz 주권이 최고 투수상을, 토종 선수 최다승을 수확한 같은 팀 새내기 소형준이 최고 신인상을 각각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