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로나19발 유럽 · 브라질 입국금지 철회 검토"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시행 중인 유럽과 브라질의 입국금지 조처를 철회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런 계획이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와 공중보건기관, 그리고 다른 연방기관의 지지를 얻은 상태라고 5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진 않은 상태며 중국과 이란의 경우엔 입국금지 조처 철회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