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실시간 e뉴스] '2.5단계 격상' 가나…달라지는 것은?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500명을 넘어서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언제 2.5단계로 격상되는지, 격상되면 일상은 어떻게 달라지는 건지 관심이 높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인 유행이 본격화하는 단계로 일주일 평균 확진자가 400~500명 이상이거나 신규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급증할 때 발령할 수 있습니다.

2.5단계가 되면 노래연습장과 방문판매 홍보관, 헬스장 등은 영업이 중단되고, 영화관과 PC방 등은 저녁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50명 미만 규모로만 치러야 하고, 프로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사회·경제적으로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하지만,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방역 당국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효과가 다음 주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당장 2.5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