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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여파' 대구 지역 종부세 · 고지세액 급증

대구 지역 집값 상승으로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와 고지세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 지역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2만 3천 명, 총 납부액 65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인원은 9.5%, 세액은 32.5% 늘었고 이 가운데 주택분 종부세는 2만 명에 335억 원으로 지난해 세액 대비 42.6% 급증했습니다.

국세청은 집값 상승에 따른 공시가격이 오른 점,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85에서 90%로 올라 할인율이 낮아진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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