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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지막 순간이…" 美 의사의 섬뜩한 경고, 왜?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의사의 섬뜩한 경고'입니다.

미국의 레미 박사가 만든 코로나19 경고 영상입니다.

레미 박사는 지금까지 1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을 치료해왔는데요.

고글과 마스크를 쓴 박사는 누워있는 환자에게 불빛을 비추고 호흡기에 관을 삽입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미국 레미 박사, 코로나19 경각심 주는 영상제작

그리고는 "당신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이런 식은 아니었으면 한다"고 말하는데요.

모든 장면들이 마치 화면 밖에서 보고 있는 우리를 향해서 말하고 있는 듯해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진짜 환자가 된 것처럼 몰입되는 장면들입니다.

레미 박사는 최근 몇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면서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이 영상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보고 있는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 모습이 되지 않으려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제대로 지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섬뜩하네요. 감기만 걸려도 아픈데 우리 제발 조심합시다!" "진정한 의료진이십니다. 새겨듣고 조금만 더 힘내봐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DrKenRem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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