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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법사위 또 파행' 여야는 설전만 반복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시키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판사 사찰 의혹을 주요 사유로 제시했습니다. 여당에서는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국정조사에 형사처벌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국정조사는 여당 대표가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야당에서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추미애 장관까지 함께 국정조사하자고 하자 여당에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국정조사는 또 다른 정쟁의 장이 될 수 있다며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법사위의 긴급현안질의도 여야 간사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주당에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장을 마련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추미애 장관에게도 듣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법무부 장관이 참석하는 법사위는 여야가 조금만 대화하면 바로 내일이라도 열릴 수 있을 텐데, 여야가 설전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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