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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위로 방법은…" 주원이 무대 지키는 이유

SBS 드라마 '앨리스'를 마치고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 중인 배우 주원 씨가 뉴스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무대를 지키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주원/배우 : (카메라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적으로 위로를 줄 수 있는 것은 정말 무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계속 임하고 있어요.]

주원 씨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컬 '고스트'에서 남자 주인공 샘 위트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2013년 초연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고 있는데요, 그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 주원 씨는 앵커가 힘든 시기에도 무대를 지킬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묻자, 화면을 통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직접 위로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건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매번 이런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초연에서 만났던 아이비, 최정원 씨와 한 번 더 연기하게 돼 정말 좋다며, 무엇보다 호흡이 좋아 행복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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