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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수작업엔 성과…트럼프 연락은 아직"

바이든 "인수작업엔 성과…트럼프 연락은 아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지시간 그제(24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정권 인수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 대선에서는 패자가 승자에게 먼저 연락해 패배를 시인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연방총무청은 지난 23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승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찬성한 것이지만 여전히 선거 조작을 주장하며 법적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주장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다만 "백악관 비서실장과 나의 비서실장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한 뒤 정권이양 작업 개시 승인 이후 국가 안보 부처와 접촉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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