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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은 동맹과 함께할 때 최강"

바이든 "미국은 동맹과 함께할 때 최강"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은 동맹과 함께 할 때 최강"이라며 미국의 국제사회 주도권 회복과 동맹 강화를 향한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 등 새 행정부의 외교안보팀 지명자 6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 안보팀은 "미국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세계에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주도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은 동맹과 협력할 때 최강이라는 나의 핵심 신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나는 미국이 힘의 본보기가 아니라 본보기의 힘으로 이끌 것이라고 오랫동안 말해 왔다"며 "나는 본보기를 통해 이끌, 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팀을 내세워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선 승리 후 전 세계 지도자와 통화하면서 미국이 대서양과 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역사적 역할을 다시 확고히 하길 얼마나 고대하는지를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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