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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험수당 요구하며 일리노이 요양시설 직원들 파업

코로나 위험수당 요구하며 일리노이 요양시설 직원들 파업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0.11.24 09:23 수정 2020.11.24 10: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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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세로 미국의 요양시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시카고를 비롯한 일리노이주 11개 요양시설 직원들이 급여 인상과 코로나 위험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동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은 시카고 의료 관리업체 '인피니트 헬스케어 매니지먼트'가 운영하는 11개 요양기관의 직원 700여 명이 파업을 선언하고 각 시설을 나와 피켓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북미서비스노조에 속한 이들은 시간당 임금 최소 15달러 보장, 모든 직원에 코로나19 위험수당 지급, 충분한 개인 보호장비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업 참가자들은 "사측이 연방정부로부터 1천270만 달러, 우리 돈 140억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구제기금을 지원받고도 지난 7월 이후 코로나19 위험수당 지급을 중단했으며, 오히려 다른 요양시설보다 시간당 2달러가량 낮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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