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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한화 단장, 미국으로 출국…"외국인 감독 면접"

정민철 한화 단장, 미국으로 출국…"외국인 감독 면접"
▲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

새 사령탑을 아직 선임하지 않은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감독 영입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한화 관계자는 "정민철 한화 단장이 지난 2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정 단장은 미국 현지에서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내 후보들과는 면접 과정이 끝났다"며 "국내외 후보 중 한 명을 11월 안으로 감독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지난 6월 한용덕 전 감독이 사퇴한 뒤 다양한 후보를 놓고 고심했습니다.

당시 한화는 여러 명의 외국인 지도자를 후보군에 놓고 의사를 묻기도 했습니다.

한화는 지난 16일 박찬혁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한 뒤 다시 외국인 감독 영입을 검토했고, 정민철 단장은 박 대표 취임 닷새 만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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