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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코로나 QR코드' 뚫렸나?…정부의 답변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내일(2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죠.

누리꾼들은 텔레그램에서 '코로나19 출입 명단'이라며 개인정보가 팔리고 있다는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해당 파일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사는 곳은 물론 체온까지 적힌 개인정보가 1만 건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판매업자들은 이 개인정보 명단을 QR코드로 입력한 출입 기록을 해킹해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는 QR코드로부터 해킹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습니다.

QR 코드로는 누가, 어디를, 몇 시에 다녀갔는지만 기록하고 사는 곳이나 체온 등은 수집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해당 개인정보가 QR코드로부터 해킹된 건지, 개인정보 자체가 맞는 건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 판매업자의 텔레그램 계정과 계좌번호 등을 확보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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