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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사랑해"…트럼프 '달달한' 트윗이 민망해진 사연

"누나 사랑해"…트럼프 '달달한' 트윗이 민망해진 사연

누나가 불복 지지?…트럼프, 가짜 트윗에 반응했다가 '머쓱'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작성 2020.11.21 23:59 수정 2020.11.22 07: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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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누나가 대선 불복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기사에 반응했으나 해당 기사가 허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누나인 엘리자베스 트럼프 그라우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주장했다는 글을 공유하며 "고마워, 엘리자베스. 사랑해"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의 근거가 된 '베티 트럼프'라는 이름의 계정엔 엘리자베스의 사진과 함께 "침묵을 깨겠다"며 "내 동생은 이번 선거에서 이겼고 끝까지 싸울 것이다"는 글이 실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해당 계정은 엘리자베스가 아닌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가짜 계정으로 밝혀졌습니다.

계정 운영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계정에 주목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혼란을 일으켜 미안하다"고 썼습니다.

조금 뒤 트위터도 플랫폼 조작과 스팸에 관한 규정 위반으로 해당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사진=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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