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오후 3시쯤, 미시간주 밀워키 서쪽 도시인 워와토사의 한 쇼핑몰에서 백인 남성이 총을 쏴 어른 7명과 10대 청소년 1명이 다쳤습니다.
총을 쏜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난 상태로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20∼30대 백인 남성"이라며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초기 조사 결과 말싸움 끝에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