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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방 부심 살살 녹는다…무기 쇼핑 온 해외 VIP 앞에서 '오발탄'

K-국방 부심 살살 녹는다…무기 쇼핑 온 해외 VIP 앞에서 '오발탄'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20.11.20 18: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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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9일)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사격장에서 쏜 대전차 미사일 '현궁'이 근처 민가 인근의 논으로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이날 쏜 '현궁 오발탄'이 무기 판매를 위한 방위산업전시회인 <DX 코리아 2020>에 참석한 중동 모 국가 VIP에게 고스란히 보여졌다는 겁니다. 18일 열린 방위산업전시회에 방문한 해당 '중동 VIP'는 비행 일정 문제로 20일 열릴 예정인 '화력 시범' 현장에 참석할 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DX 코리아> 위원회 측에서는 '큰 손'을 돌려보내기 전 행사와 무관하게 인근 부대에서 실시된 '현궁' 대전차 미사일 실사격 훈련 현장에 외국인 VIP를 데려갔습니다. 그 현장에서 현궁 대전차 미사일이 표적지를 벗어나 논으로 향했지만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외의 '큰 손' 앞에서 망신을 당한 '국산 무기' 근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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