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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체감 영하권…일요일 다시 빗방울

오늘(19일) 출근길 많이 불편하셨죠?

오늘 서울의 일 강수량이 86.9mm로 104년 만에 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온 데는 높은 습도와 기온 영향이 컸는데요, 이례적으로 높았던 기온도 내일은 하루 사이에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2도, 낮 기온은 6도에 머물겠고 아침에는 찬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중국 북동 지역에서 오늘 새벽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오늘 밤 서쪽 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도, 철원이 영하 1도 등으로 오늘보다 10에서 많게는 15도나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10도, 대구 11도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전국에 한 차례 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계속해서 추위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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