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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날아온 '45억 살 운석'…20억 원에 팔렸다

지붕 뚫고 날아온 '45억 살 운석'…20억 원에 팔렸다

SBS 뉴스

작성 2020.11.19 17:32 수정 2020.11.19 18: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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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 30대 남성이 집 마당에 떨어진 운석 덕분에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지붕 뚫고 날아온 운석'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관을 짜는 일을 하는 조슈아 씨는 얼마 전 자신의 집 마당에서 굉음을 들었습니다.

소리가 난 지붕 쪽을 보니 구멍이 나 있고 땅에는 커다란 돌 하나가 박혀 있었는데요.

떨어진 돌과 지붕의 구멍의 모양이 거의 일치하는 걸 보면 이게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고 박힌 돌을 파냈더니 따뜻한 온기도 느껴졌다고 합니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크고 무게는 2.2㎏이었는데요.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이 돌은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으로 무려 45억 년 전 만들어졌고 태양계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물질을 포함하는 '카보네이셔스 콘드라이트'였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운석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최근 발리의 운석 전문가 제러드 씨에게 260억 루피, 우리 돈 20억 4천만 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관을 짜는 일을 하던 조슈아 씨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마을에 예배당을 지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와~ 로또가 제 발로 찾아왔군요. 착하게 사셨나 봅니다^^" "나도 지붕 있는데 왜 먼지만 떨어지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Josua Hutagalung·유튜브 dedi heri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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