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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폭우에 떠내려간 승용차…지붕 위 부자 구조

[현장] 폭우에 떠내려간 승용차…지붕 위 부자 구조

경기북부 100mm 가을 폭우

권태훈 기자 rhorse@sbs.co.kr

작성 2020.11.19 11:22 수정 2020.11.19 13: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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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침 출근길 경기 북부지역에 시간당 20∼30㎜ 내외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기 북부지역에 전날부터 내린 강수량은 의정부 102㎜, 포천 신북 101㎜, 가평 북면 95.5㎜, 남양주 89㎜, 구리 78㎜, 고양 65㎜, 파주 62.5㎜ 등을 기록했습니다.

출근길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포천과 가평지역에는 이날 오전 8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전 10시쯤 해제됐습니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날 오전 8시 15분쯤 구리시 왕숙천에서는 승용차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차량 안에 있던 부자가 지붕 위에 대피했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기 구리시 왕숙체육공원 앞 왕숙천에서 SUV 승용차가 폭우에 떠내려가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구조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북부에서 긴급 배수 지원과 안전조치 약 20건이 이뤄졌습니다.

비구름대가 동진하면서 비는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사진=구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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