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소파란 전선에서 인내를 무기로"…집콕이 나라 살린다

독일 정부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 공익 광고를 만들었는데 이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집에 머물면 당신도 영웅"입니다.

이 광고는 한 노인이 코로나19가 퍼진 2020년 겨울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젊은 시절 파티를 즐기고 사람들과 어울려 놀고 싶었지만 나라의 운명이 자신에게 달렸있다고 생각해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과거를 회고합니다.

대신 이렇게 하루종일 집 안에서 이렇게 TV를 보거나 간식을 먹었고 그 시대에는 이렇게 최대한 게으르게 행동하는 게 영웅의 모습이었다고 말합니다.

독일 정부 코로나 광고 '집에 머물기 강조'

거의 한 몸이 된 소파가 전선이었고 인내는 무기였다고 말하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로 이것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또 당신도 집에 머물면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말로 광고는 끝이 납니다.

누리꾼들은 "저 모습 나야 나~ '집콕'만은 자신 있다!" "집 안에서 내면을 가꾸면서 영웅 한 번 돼봅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