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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한지민x남주혁, 세심히 빚어낸 그들의 세계는?

배우 한지민 씨와 남주혁 씨가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의 리메이크작 '조제'를 통해 사랑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영화 '조제'는 불편한 다리 때문에 집 안에 갇혀 살던 조제와 조제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영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조제와 영석을 연기한 한지민 씨와 남주혁 씨는 전작 드라마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서로가 조제이자 영석 그 자체였다며 의지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한지민 씨는 자신만의 세계를 사는 조제를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만큼, 대사나 표정보다는 느껴지는 공기와 호흡 등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 써서 담아냈다는데요, 또 다리가 불편한 캐릭터라 자신이 가진 편견을 없애고 휠체어에 익숙해지려 했다며, 자신만의 조제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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