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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프랑스 뮤지컬 대표작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프랑스 뮤지컬의 대표작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내년 1월 17일까지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노트르담 드 파리, 1998년 초연 이후 23개국 1천500만 명 이상이 본 프랑스 뮤지컬의 대표작입니다.

15세기 말 파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를 마음에 둔 대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 그리고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대사 없이 '대성당들의 시대'를 비롯해 50곡이 넘는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이 극을 끌고 갑니다.

간결하고 현대적인 무대, 전문 무용수의 고난이도 춤으로 인물의 심리와 분위기를 표현하는 방식도 독특합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프랑스 초연 20주년을 맞아 새로 제작된 버전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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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 / 20일 / 롯데콘서트홀]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이 소속된 정상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프라노 박혜상입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등에서 매력적인 목소리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인정받아왔습니다.

도이치그라모폰 데뷔 앨범의 전 세계 발매를 기념해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리사이틀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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