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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된 사유리…"아들 위해 살겠다"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7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방송인 사유리 씨가 최근 아이를 출산한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했다고 하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비혼모 된 사유리'입니다.

방송인 사유리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임신 때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지만 앞으론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고 말했는데요.

사유리 씨는 한 언론을 통해 일본의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서 출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아이에 대한 마음이 컸던 사유리 씨는 지난해 10월 병원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고 아이를 낳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는 건 맞지 않다는 생각에 자발적인 비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멋지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분명 좋은 엄마가 되실 겁니다^^" "두 손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들과 평생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사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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