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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 제재'에 화웨이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매각

미 '반도체 제재'에 화웨이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매각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20.11.17 10:38 수정 2020.11.17 11: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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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반도체 제재'로 위기에 몰린 화웨이가 결국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인 아너를 매각합니다.

화웨이는 오늘(17일) 아너 부문을 분할해 선전시 즈신신정보기술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는 매각 후에는 아너 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너는 2013년부터 화웨이가 운영해온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입니다.

지난 7년간 아너 브랜드로 팔린 화웨이 스마트폰은 7천만 대에 달합니다.

화웨이는 고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제품인 P시리즈나 메이트 시리즈는 화웨이 브랜드를, 보급형 중·저가 제품에는 아너 브랜드를 달아 각각 별도 채널을 통해 판매해왔습니다.

화웨이의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중 아너 제품 비중이 작지 않아 화웨이가 아너를 매각하고 나면 화웨이는 더는 삼성과 세계 출하량 기준 1위 경쟁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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