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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황제' 볼트 "내 기록,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

'육상 황제' 볼트 "내 기록,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
'육상 황제' 볼트가 "당분간 내 기록이 깨지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세계체육기자연맹은 최근 볼트와 한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볼트는 "아직 내 기록을 깰 선수가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 내 기록은 오랜 기간 노력 끝에 만든 엄청난 결과물"이라면서 "장신(195㎝)이라는 점도 기록 달성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볼트는 남자 100m 9초58, 200m 19초19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볼트는 2017년에 은퇴했습니다.

볼트가 은퇴한 뒤, 남자 100m에서 나온 최고 기록은 9초76입니다.

2019년 카타르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크리스천 콜먼(미국)이 9초76을 찍으며 우승했습니다.

200m에서 19초19도 넘어서기 어려운 기록입니다.

노아 라일스(미국)가 2019년 7월 19초50으로 '볼트 은퇴 후 최고 기록'을 작성하긴 했지만, 여전히 격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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