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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시노백 코로나 백신 접종 재개

중국에서 시노백 코로나 백신 접종 재개
미국과 독일 등 세계 주요국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중국 저장성에서 중국 업체가 개발한 백신의 두 번째 접종이 시작됐다고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이우시에서 중국 업체인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해외 파견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달여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백신 가격은 1회 접종에 200위안 정도로 책정됐습니다.

앞서 시노백 백신의 3상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브라질에서는 자원봉사자 1명이 사망하면서 임상 시험이 중단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타임스는 자원봉사자의 사망과 백신이 무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시험이 재개됐다면서 이번 접종 재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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