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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의사, 코로나 중환자 구하려다 온몸에 화상

루마니아 의사, 코로나 중환자 구하려다 온몸에 화상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0.11.16 10:47 수정 2020.11.16 10: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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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화재 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를 구하려다 크게 다친 루마니아 의사가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루마니아 피아트라네암츠 병원 중환자실에서 불이 나 코로나 환자 16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는데, 의사 한 명이 이들을 지키려다가 전신 40%에 2∼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루마니아 의사협회와 현지 언론 등이 입을 모아 찬사를 보내는 가운데 루도비치 오르반 총리도 "환자를 구하기 위해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영웅적인 의사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카탈린 덴치우라는이 의사는 특별 치료를 위해 벨기에의 퀸 아스트리드 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검찰이 화재 원인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보건 장관은 현지 언론에 "전기합선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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