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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우린 규범과 법 위에 있지 않아"…'불복' 트럼프 비난

오바마 "우린 규범과 법 위에 있지 않아"…'불복' 트럼프 비난

전병남 기자 nam@sbs.co.kr

작성 2020.11.16 05: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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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불복에 동조하는 공화당 의원들에 대한 실망감도 표출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는 규범 위에도, 법 위에도 있지 않다"며 "그것이 우리 민주주의 본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주 낮은 선출직이든 대통령이든 선출 공직자는 국민의 종복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뒤 "선출 공직은 임시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당수 공화당 의원들이 대선 사기 음모론을 멈추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저항하지 않는 데 대해서도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바이든 모두 7천만 표 이상을 얻은 이번 대선 결과는 "우리가 여전히 깊이 분열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좋은 신호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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