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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개막 7연승' 신기록 작성

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개막 7연승' 신기록 작성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꺾고 '개막 7연승'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홈팀 도로공사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첫 세트를 25대 15로 무기력하게 내줬지만, 팀 내 최다 29득점을 기록한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7경기를 내리 승리로 장식한 흥국생명(승점 19)은 2위 기업은행(4승 2패.

승점 12)과 격차를 9점으로 벌렸습니다.

최하위 도로공사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최하위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3대 1로 꺾고 개막 7연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러셀과 박철우가 나란히 25점씩 터뜨렸고, 현대캐피탈에서 이적해온 센터 신영석이 블로킹 득점 3개를 포함해 8득점으로 한국전력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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