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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징용 문제 봉합하고 한일 교류 · 협력해야"

김진표 "징용 문제 봉합하고 한일 교류 · 협력해야"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0.11.14 14:49 수정 2020.11.14 14: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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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한일 갈등 현안인 징용 소송 문제의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하고 양국 국민 감정이 호전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14일) 오전 한국 특파원단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방일 기간 일본 측 인사를 만난 사적인 자리에서도 자신이 이런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회장은 "가급적이면 모든 한일 현안을 일괄 타결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것이 안 되면 징용 문제는 현 상태에서 더 악화하지 않도록 봉합"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일 징용 문제를 둘러싼 해법은 양국 외교당국이 2년간 나올 수 있는 모든 대안에 대해 협의하고 토론했다"며 "이제 정치 지도자들이 결단하고 선택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또 "그동안 양국 관계 개선에 버팀목이 됐던 양국 의원연맹이 주도적으로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협력을 펼쳐나가자"고 제안했고 일본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도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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