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 있는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3일) 저녁 6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건물 옥상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91살 노 모 씨가 손과 발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건물 일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