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민의힘, 추 장관 '휴대폰 비번 공개법 추진'에 "폭주"

국민의힘, 추 장관 '휴대폰 비번 공개법 추진'에 "폭주"
국민의힘은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을 추진하겠다고 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 논평을 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헌법에 보장돤 진술거부권, 형사소송법상 방어권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발상을 법무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헌법과 국민 위에 군림한 천상천하 유추독전"이라며 "무법 장관의 폭주를 눈 감아주는 대통령은 도대체 어떤 나라를 꿈꾸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추 장관이 이 법안을 추진하는 이유는 눈엣가시인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잠금을 풀기 위해서"라며 "장관 개인의 은원에 따라 법안을 마구 휘두르는 '막장드라마'"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