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양양군 441㎡(133.4평)의 대지에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주거시설 용도의 지상 4층짜리 건물을 설계 중입니다. 평소 강원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등 양양을 즐겨 찾는 모습을 SNS를 통해 전해왔던 두 사람이 집까지 짓게 된 겁니다.
앞서 윤승아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양양에 집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윤승아는 "양양을 너무 좋아했는데, 반려견이 많아서 숙소 공간이 부족하더라. 몇 년 동안 준비해서 양양에서 쉴 때 반려견과 함께 지낼 집을 짓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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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또 "새로운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집이자 반려견이 행복할 수 있는 집이면 좋겠다"면서 "방마다 컬러로 하나씩 테마를 줄 예정이고, 미니멀하지만 자연과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양양에 지어질 집에 대해 미리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운영하며 행복한 부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결혼 5주년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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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승아로운', 윤승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