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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선거 · 안보 기관들 "선거 부정 증거 없다" 공동성명

美 선거 · 안보 기관들 "선거 부정 증거 없다" 공동성명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작성 2020.11.13 11:27 수정 2020.11.13 14: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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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지지자들의 계속된 '선거 부정' 주장에 대해 미국의 선거, 안보 관련 기관이 "선거 부정 증거가 없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과 선거기간시설 정부조정위원회 등은 성명을 통해 "11월 3일 선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안전한 선거였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미 전역에서 선거 관계자들이 최종 결과에 앞서 선거 전 과정을 재검토하고 재확인하고 있다"며 "삭제, 분실, 바꿔치기 등 표가 어떤 형태로든 손상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선거 절차에 대한 많은 근거 없는 주장, 잘못된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 선거의 안전성과 무결성에 대해 최고의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우 투표가 증가하면서 상당수의 투표용지가 버려지고 조작되거나, 심지어 투표 자격이 없는 사람이 투표하는 등의 선거 부정이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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