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3세 아들 학대해 장기 파열…베트남 국적 엄마 입건

경기 하남경찰서는 세 살배기 아들을 때린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아들 B군과 서울 강동구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아이 몸에 멍이 든 것을 수상히 여긴 병원 측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군은 일부 장기가 파열된 것으로 진단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